원면, 원사, 정수용 분리막 등을 생산하는 화학섬유업체 사업 종류 화학섬유직물 직조업 취급 품목 폴리에스테르직물, 면혼방직물, 코듀로이직물, 원사, 원면, 정수기용필터, 마이크로필터, 해수담수화용역삼투분리막,내오염성역삼투분리막, PET시트, 칩, 수처리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그룹사 웅진 설립 시기 1972년 7월 1일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외국인투자기업 웅진케미칼의 전신은 1972년 삼성그룹 계열사로 세워진 제일합섬공업(주)이다. 삼성그룹은 1954년 제일모직(주)을 설립해 섬유업계에 진출했다. 제일모직은 1959년 경산에 합성방직공장을 세웠는데 이 공장은 화학섬유를 원료로 한 혼방직물을 만드는 곳이었다. 공장에서 쓰는 화학섬유를 모두 수입에 의존했던 삼성그룹은 원자재 자급화를 목적으로 일본 도레이와 합작해 제일합섬공업을 세웠다. 1977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9년에는 항균 방취 바이오엑셀과 사진감광제를 개발했다. 이 해에 인도 오리싸에 합섬플랜트를 수출했고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인 야심텍스타일을 세웠다. 1995년 삼성그룹은 그룹 계열사 구조조정 차원에서 제일합섬을 새한미디어(테이프 CD 제조업체)로 넘겼다. 새한미디어는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회장이 세운 회사다. 제일합섬공업은 1997년 2월 회사 이름을 (주)새한으로 바꿨고 그 해 4월 정식으로 새한그룹 계열사가 됐다. 새한그룹은 1990년대 후반 공격적인 투자로 계열사 수를 12개까지 늘렸으나 외환위기 여파로 경영난에 빠졌다. 새한은 1999년 일본 도레이로부터 5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며 일부 사업을 떼어내 도레이새한을 설립했다. 2000년 새한과 새한미디어 등 새한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이 시작되면서 그룹 경영권은 채권단으로 넘어갔다. 이재관 부회장과 이재찬 사장 등 오너 일가는 회사 지분과 자택 등 사재를 전부 내놓고 경영에서 손을 뗐다. 2008년 1월 웅진그룹이 새한을 인수했다. 이 해 3월 회사 이름을 웅진케미칼로 바꿨다. 새한그룹의 또 다른 주력 기업 새한미디어는 2010년 GS그룹 계열인 코스모화학에 합병됐다. 주요 사업은 섬유와 비섬유 부문으로 나뉜다. 섬유 부문 제품은 구미 1, 2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원면, 원사, CHIP(플라스틱 원료의 일종) 및 직물 등이다. 비섬유 부문 제품은 구미공장, 유구공장, 안성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정수용 역삼투 분리막, 마이크로필터, 산업소재 및 광학소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