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는 4월 26일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에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 제품군을 기증했다. 이는 포스텍, KAIST, 한양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미래 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앤시스의 대학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학부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칭(Teaching) 라이선스와 교수진 및 대학원에서 사용 가능한 리서치(Research)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성균관대에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최대 5,000명의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500명의 인원이 연구용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의 미래 공학 인재들이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춰 국내제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앤시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은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학내 융복합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학 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앤시스의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불러온 제조업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엔지니어링 역량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엔지니어링 수준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의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제조 업계 변화에서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제조업계 미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앤시스 소프트웨어 기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