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발굴된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산학협력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술혁신형 LINC 오픈 워크숍 2016』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전국 LINC대학 및 非 LINC대학 및 성균관대 산혁협력협의체 기업, 성균관대 관계자 등 총 119명이 참가하였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그간의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출한 LINC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산학협력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산학협력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 우수 산학협력 사례 발표, 초청 특강, LINC 성과확산 우수사례 발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유지범 성균관대 LINC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강대 이태수 LINC사업단장이 "기술혁신형 대학의 기술사업 활성화와 역량강화"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뒤를 이어 민태기 S&H 연구소장이 "창조적 다학제간 융합 기술"을 주제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신인류시대,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강이 종료된 후에는 성균관대 LINC사업단의 각 센터에서 4차년도 LINC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창업교육 우수사례는 고영태 교수, 현장실습 우수사례는 박영제 교수, 기업지원 우수사례는 김용석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산학협력협의체 간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협의체 전체 운영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LINC사업단은 이번 '기술혁신형 LINC 오픈 워크숍 2016'이 더욱 발전적인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