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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고, 교육부 및 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2015 캡스톤디자인 사업화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캡스톤 디자인 교육의 결과물을 응용한 사업화 계획"을 주제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는 서류심사(전문평가단 평가 및 출품작 선호도 평가)를 통과한 14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 본선이 치러졌다.
 
대학생의 사업화 및 창업 기회 확보, 미래 산업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 본 대회의 취지에 맞게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전략 계획을 토대로 본인들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그 결과 연세대학교 Lifechair팀의 ‘구명부기 및 구명조끼로 가변되는 의자'가 대상(성균관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울산대학교 액션크레프트팀의 ‘살아 움직이는 입체형 캐릭터 플랫폼'이, 우수상(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수원상공회의소회장상)은 KAIST 'Team.KASIT'팀의 '미세먼지 잡는 회전 날 물청소기'와 성균관대학교 도담도담팀의 'B&(비-앤드)임산부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부산대, 인하대, 성균관대, 공주대, 충북대 학생들이 장려상(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 이외에 특허출원지원, 글로벌창업대학원 입학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대회 심사를 맡은 윤정자 위원(미래창조과학부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은 “학생들의 아이디어 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가 아이디어의 한계를 넘어 사업화 과정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