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창업스쿨 4기 졸업팀 중 3팀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 개최된 ‘2015 대만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하여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스쿨 졸업팀들의 우수 아이템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였으며, 대만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한 3팀 역시 혜택을 받아 시제품 제작 후 전시회에 출품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자전거 등받이>를 출품한 단국대학교 김형채, 박상흠 학생이 우수상(대만발명전시회) 및 특별상 2개(이탈리아 발명협회, 폴란드 발명협회)를 수상하였으며, <실내맞춤형 보온텐트>를 출품한 홍익대학교 이수진 학생, 가톨릭대학교 이동헌 학생이 금상(대만발명전시회) 및 특별상(대만발명협회)를 수상하였다.
또한, 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김민형, 송정헌 학생이 동상(대만발명전시회) 및 특별상(대만발명협회)를 수상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만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중화권 최대의 발명 및 신기술 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총 17개국에서 1420점의 출품작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