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성균관대 학생들은 2015년 하계 해외현장실습을 위해 중국 상해로 떠났다.
해외현장실습은 외국어 능력 및 해외 산업체 현장 실무 능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역량 및 해외 취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중어중문학과, 경영학과, 건축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14개학과 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약 두 달간(7.6~8.28) CJ Foodville, Fashion DK, STJ컨설팅그룹, 대교, 비에스커뮤니케이션 등 15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을 인솔한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학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앞서 참여기업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수행할 업무 및 사무환경 등을 검토하였으며, 책임감 있고 안전한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지도 및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해외현장실습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국제적 감각, 진로 선택에 대한 안목을 배양하고, 글로벌 취업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현장실습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