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LINC Festival 2014 산학연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우리대학 IM3팀(기계공학부 김희경, 기백, 박지웅, 박형곤, 홍기상,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안영종)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학분야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전국 LINC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본선심사가 9월 24일 계명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이날 우리대학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IM3팀은 2014년 1학기 종합설계실습 교과목(지도 김태성교수)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발표평가에 참여하였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어 교육부 김신호 차관이 시상하였다.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에 대한 애로사항을 알게 되었고 이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방법을 고안해 냈다. 기존 가격이 비싸고 무거운 전동휠체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개인이 계속해서 팔로 휠체어를 작동해야하는 일반휠체어의 체력소모 단점을 보완하여 “탈부착식 전동 휠체어 모듈”을 개발하였다.
팀명 또한 영화 지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I am Sam”을 모토로하여 IM3(아이엠삼)이라고 지었다. 이렇듯 학생들은 평소 생활에서 느꼈던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현실화하였고, 현재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사업화를 준비중이다.
SBS생활경제 1964회 방영(10.1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