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김준영) 문화융합대학원과 KBS 미디어(대표이사 전용길)가 전문교육·연구인력 활용과 차세대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에 관한 산학협력양해각서(MOU)를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총장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정 체결에 따라 △교육·연구 전문인력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KBS 미디어 임직원 재교육 △비학위 공개과정 개발·운영 △교육·연구장비 및 문화관련시설 공동활용 △대학원생 현장실습교육 및 산학 연구과제 공동개발·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을 위하여 2014학년도 신설된 국내 최고의 문화관련 특수대학원이다. 문화예술경영, 엔터테인먼트경영, 도시건축문화 등 3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또한 KBS미디어는 KBS 복합미디어 콘텐츠회사로 1991년 설립된 기관이다.
한편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은 오는 5월 UNESCO 한국위원회와 교육과정, 산학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