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교수(사진)가 22일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신년하례회에서 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전 한국기술거래소) 기술사업화 본부장 및 M&A 본부장, 한국제품안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시장위원회 위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자문위원,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학회는 생산성에 관한 학술연구진의 진흥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산학연계의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수원시 산하의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장을 맡아 기술적, 창의적,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기술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75개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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