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와 성균관대학교, 아티스시스템이 지난달 29일 '델미아 연구교육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을 마친 박용식 아티스시스템 대표, 김현수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성균관대학교, 아티스시스템이 디지털 제조기술 분야의 핵심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글로벌 3차원(3D)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성균관대학교, 아티스시스템과 지난달 29일 성균관대학교에서'델미아 연구교육센터'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디지털 제조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디지털 제조기술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디지털 제조기술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학 협동 과제 수행을 활성화해 디지털 제조 산업의 저변확대 및 기초체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가상 디지털공장 솔루션인 '델미아' 라이선스를 기증해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델미아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한다.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재학생들은 델미아 연구교육센터에서 2주 과정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제조를 위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또 아티스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제조기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산학 협동 과제 수행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